북한산 등산코스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이다. 1983년 우리나라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쳐 있다. 우이령을 경계로 하여 북쪽으로는 도봉산 지역이다. 남쪽으로는 북한산 지역이다. 태산준령이 아니면서도 깎아지른 바위봉우리와 험준한 산세, 그리고 그 사이로 흘러내리는 계곡의 신비한 아름 다움이 어우러진 북한산국립공원이다. 북한산은 화강암 지반이 침식되면서 오랜 세월 풍화되어 다양한 암벽과 암릉을 이루었다. 북한산은 2,000년의 역사가 담긴 북한산성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 문화유적과 100여 개의 사찰, 암자가 다양한 볼거리와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봉우리와 생물들, 진흥왕 순수비를 알아본다. 우리나라에서는 손에 꼽는 인기 등산코스이다. 특히 서울도심과 가까워 ..
치악산의 자연과 치악산 등산을 하면서 볼 수 있는 경관, 그리고 히스토리까지 한번 정리해 보았다. 한반도 중부지방 내륙산간에 위치한 치악산은 1984년 우리나라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쪽은 횡성군, 서쪽은 원주시와 접하고 있다. 치악산은 남쪽 남대봉과 북쪽의 매화산 등 1,000m가 넘는 고봉들 사이에 가파른 계곡들이 자리해 예로부터 산세가 뛰어나고 험난하기로 이름이 높다. 치악산 지역의 지질은 시대 미상의 퇴적암이 기초된 변성암류로 흑운모편마암류와 금대리편암류가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다. 중앙선 및 영동선 등 고속도로망과 철도가 발달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도권에서 1일 탐방이 가능한 근거리에 있어 많은 탐방객들이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치악산..
충남 제일의 명산 계룡산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 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계룡산국립공원은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와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다. 계룡산 정상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10개에 달하는 봉우리 사이에 약 7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산의 능선이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과 닮았다. 그래서 계룡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계룡산은 산세가 아늑하면서도 변화무쌍하다. 서울, 대전 등 대도시에서도 일일 탐방이 가능하다. 그래서 연중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뛰어나 조선의 수도로도 거론되었다. 나라의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이기도 하다. 계룡산 볼거리 계룡산국립공원의 볼거리이다. 계룡산에는 고유수종인 느티나무, 때죽나무, 신갈나무 등의 활엽수와 박달나무, ..
태백산은 1989년 5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 면적은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경상북도 봉화군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중심이 되는 강이 시작된다. 한반도 역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태백산 등산코스의 기본 정보와 생태계를 알아보자. 검룡소도 함께 한다. 기본정보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이 중심이다. 북쪽에는 장군봉이 있다. 동쪽에는 문수봉이 있다. 영봉과 문소봉 사이에는 부쇠봉이 있다. 이런 산 들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가장 높은 봉우리는 함백산이다. 태백산은 백두에서 시작된다. 남쪽으..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 연화봉, 도솔봉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다. 공원구역은 경북 영주, 충북 단양, 강원도 영월군의 경계를 지나며, 영주의 희방, 죽계계곡이 낙동강으로 흘러들고, 단양의 천동, 어의곡, 죽령, 남천 등의 계곡은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소백산 등산의 아황과, 절경, 천대종을 알아본다. 이황 퇴계 이황이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리 말했다.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처럼 수많은 탐방객이 봄철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장중한 백두대간 위에 설화가 만..
월악산 등산코스 국립공원은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소백산을 지나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월악산은 기암절벽이 멋있고, 산세가 험준하다. 예전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졌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영봉으로 불리고 있다. 만수봉, 금수산, 신선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가 월악산에 있다. 충북 제천시, 단양군, 충주시와 경북 문경시가 접해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깝다. 서울과 경기도와 가깝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등산을 많이 온다. 충주 호반과 어우러진 탐방지로 사계절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산코스다. 월악산 등산 볼 수 있는 식물 월악산국립공원의 자연가족들 소나무림, 신갈나무 숲이 많이 있는 편이다. 총 1,000종류가 넘는 식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