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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은 1989년 5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 면적은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경상북도 봉화군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중심이 되는 강이 시작된다. 한반도 역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태백산 등산코스의 기본 정보와 생태계를 알아보자. 검룡소도 함께 한다.

 

 

기본정보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이 중심이다. 북쪽에는 장군봉이 있다. 동쪽에는 문수봉이 있다. 영봉과 문소봉 사이에는 부쇠봉이 있다. 이런 산 들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가장 높은 봉우리는 함백산이다. 태백산은 백두에서 시작된다. 남쪽으로 흐르던 백두대간이 지리산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시작점이다. 정말 아름답다. 낙동정맥의 시작점이다. 수려하다. 아주 오래전 옛날 수천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천제단이 있다. 한강의 시작지점인 검룡소도 있다. 풍부한 문화자원과 야생화 군락지가 많다. 금대봉에서 시작해서 대덕산 구간까지, 만항재, 장군봉 주변에는 군락지가 있다. 세계 최남단 열목어가 살고 있는 백천계곡이 있다. 그리고 다양하고 뛰어나고, 멋지고, 아름다운 생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런 곳이 바로 태백산이다. 태백산 국립공원은 함백산을 포함한다. 산봉우리, 암벽, 절벽 등 아름다운 경관이 13개 있다. 삵, 담비 등 여러 가지 동물들도 있다. 그중 멸종 위기종이 있다. 산양과 매, 그리고 2,637종류의 야생 동물과 식물이 태백산에 살고 있다. 그리고 중요민속 문화재인 태백산 천제단 등, 지정 문화재 3개가 있다. 그래서 생태와 경관, 역사, 문화 가치가 아주 높은 등산코스이다. 태백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다. 본에는 철쭉과 진달래가 핀다.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계곡이 있다. 가을에는 여러 색깔의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등산객들이 등산코스로 많이 찾는다. 그리고 정상에서 보는 일출이 아주 아름답다. 맑은 날에는 저 멀리 동해 바다가 보인다. 태백산이 가지고 있는 자랑이다.

 

생태계

백두대간의 가운데이다. 낙동정맥이 시작되는 태백산이다. 멸종위기종이 22종있다. 천연기념물이 10종 있다. 희귀 식물도 많이 있다. 상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열목어가 있다. 최남단 서식지인 이곳은 생태계 보전이 필요한 곳이다. 장군봉의 주묵 군락지는 우리나라에서 주목이 자라는 서식지 중 가장 크다. 대단위의 군락지를 가지고 있는 태백산 등산코스이다. 약 3,000그루에 가까운 나무가 있다. 그리고 나이가 500년이나 된 큰 나무가 15그루나 있다. 눈이 오면 정말 아름다운 주목 군락지이다. 금대봉에서 대덕산으로 가는 길은 하늘 정원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야생화 군락지 중 하나이다. 야생화를 보기 위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코스이다. 500여 종류의 다양하고, 여러 가지 종류의 희귀한 식물들이 있다. 예쁜 야생화들이 많다. 태백산 문수봉이랑 청옥산 자이에는 백천계곡이 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포함되어 있다. 약 12km나 되는 긴 물줄기를 가졌다. 백천계곡은 낙동강의 상류다. 낙동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강 중 하나이다. 깨끗한 물에만 살고 있는 열목어가 서식한다. 열목어는 멸종위기 물고기이다. 우리나라 최 남단지역에 살고 있는 열목어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물고기이다. 함백산은 태백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다. 해발 높이가 1,000m가 넘는 높은 고산지대이다. 이렇게 높은 야생화 군락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볼 수 있다.

검룡소

삼국사기에 신라왕이 직접 태백산에 올라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영산으로 불렸으며, 그 의식이 아직까지 이어져 매년 개천절에 천제를 지내며 국가의 태평과 안녕, 번영을 기원하고 있다. 천제단 천제단은 옛 사람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제단으로 삼국사기를 비롯한 옛 기록에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3 산 5악 중의 하나인 북악이라 하고 제사를 받들었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영산으로 섬겨 왔음을 알 수 있다. 태백산 정상에 위치한 천제단은 천왕단을 중심으로 장군봉에 있는 장군단, 남쪽에는 그보다 작은 하단의 3기로 구성되어 있다. 검룡소 1987년 국립지리원에서 실측 결과 한강의 최장 발원지로 공식 인정된 곳으로, 약 514㎞를 흘러 서해에 이르는 시작점이다. 깊이를 알 수 없는 검룡소는 석회 암반을 뚫고 하루 약 2천 톤의 지하수가 솟는다. 옛날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고자 한강을 거슬러 올라와 이곳에 머물고 있다는 전설이 있으며, 물이 솟아 오르는 연못에 검룡이 살고 있다 해서 검룡소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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