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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등산코스 국립공원은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소백산을 지나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월악산은 기암절벽이 멋있고, 산세가 험준하다. 예전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졌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영봉으로 불리고 있다. 만수봉, 금수산, 신선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가 월악산에 있다. 충북 제천시, 단양군, 충주시와 경북 문경시가 접해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깝다. 서울과 경기도와 가깝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등산을 많이 온다. 충주 호반과 어우러진 탐방지로 사계절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산코스다.
월악산 등산 볼 수 있는 식물
월악산국립공원의 자연가족들 소나무림, 신갈나무 숲이 많이 있는 편이다. 총 1,000종류가 넘는 식물들이 월악산 국립공원에 살고 있아. 동물도 있다. 30종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그리고 포유류 38종, 조류 87종, 곤충류 1,132종, 양서・파충류 27종, 어류 25동, 저서성 무척추동물 165종 거미류 110종등이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물은 바로 월악산의 산양이다. 외국의 산양과는 완전히 다르다. 기암절벽으로 둘러 싸인 산림지대에 약 65마리가살고있으며 복원이 진행되고 있다. 다년초 식물인 솔나리는 영봉과 중봉인근에 소규모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월악산의 대표적인 식물이다.
월악산의 자연경관
동쪽과 서쪽으로 자리하고 있는 용하계곡과 송계계곡이 쌍벽을 이루고 있다. 자연경관의 극치를 만들어 낸다. 아주 웅장하고 멋진 자연경관이다. 선암 계곡도 아주 아름답다. 구담봉과 옥순봉이 가깝다. 장엄한 절벽들이 거북이를 닮았다. 그래서 구봉이라고 부른다. 물속 바위에는 거북이 무늬가 있다고 해서 구담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사인암 기암절벽이 있고, 운계천이 해금강과 비교해도 지지 않을 만큼 아름답게 흘러내리고 있다. 사인 벼슬을 지낸 우탁이 쉬었던 곳이라고 해서 사인암이라고 부른다. 망폭대는 절벽과 고무서리 계곡을 흐르는 물이 만났다. 월악산 영봉 등산코스의 매력 중 하나이다. 바위 위에 속리산 정이품송과 비슷한 오래된 소나무 한 그루가 있다. 그림 같은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팔랑소 송계계곡의 팔경 중 가장 상류에 있는 팔랑소는 수백 평의 넓은 바위 위에 있다.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른다. 신라시대 8 공주가 목욕을 했던 곳이다.
월악산의 역사
월악산은 신라 말 망국의 한이서린미륵리석불입상 등 보물 5점과 사적 1개소, 중원미륵리삼층석탑 등 지방문화재 12점, 명승 3점, 시도기념물 12점, 등 총 33개소의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설 속의 미륵리석불입상 고려 초기 불상의 지방화된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다. 5개의 돌로 불상을 만들고 1개의 얇은 돌로 갓을 삼았으며 신라말 마의태자가 불상을 만든 후 금강산으로 들어갔다는 전설이 있다. 몽골군을 물리친 덕주산성 신라 때부터 전략상의 요충지로 군대가 주둔했으며 미륵사와 덕주사가 건립된 곳이다. 고려시대 몽골군이 침입했다가 비바람과 우레에 놀라 물러갔다고 한다. 중원미륵리 사지 미륵리 사지는 석불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석굴 사원터이다. 석굴을 쌓은 후 불상을 모셨으며 미완성 석불, 건물지, 돌거북, 연화문당간, 사각석등, 석조물 등 중요한 문화유산이 많다. 공원 각 지구의 입구에 설 서는 월악산국립공원의 탐방로와 자연 해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공원탐방에 유용한 정보가 제공된다. 월악산국립공원에는 4개의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 중 닷돈재 풀옵션 캠핑존은 텐트 및 캠핑장비 일체를 대여하는 풀옵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계, 사문리 덕주, 만수탐방지원센터와 상선암탐방안내소에서는 공원탐방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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