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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중심에 덕유산이 있다. 1975년 열 번째로 국립공원이 되었다. 덕유산의 야생화와 역사에대해서 알아본다. 전북 무주군과 장수, 경남 거창과 함양 등 영남고 호남에 거쳐서 총 4개의 군에 분포되어있다. 230 제곱 킬로미터의 면적이 국림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백두대간 중심부에 있는 덕유산 국립공원은 동쪽에 가야산이 있다. 서쪽에는 내장산이 있다. 남쪽에는 지리산이 있다. 북쪽에는 계룡산과 속리산이 있다. 덕유사ㅏㄴ은 북쪽으로 흐르는 금강과 동쪽으로 흐르는 낙동강이 시작되는 산이다. 특히 덕유산은 남한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인 향적봉이있다. 고산지대의 생태계가 굉장히 보존가치가 높다. 1년에 170만명이 넘은 많은 등산객들이 덕유산을 방문한다.
야생화와 동식물
덕유산국립공원은 야생화의 천국이라고도 불린다. 덕유산에는 1,126종류는 식물들이 살고 있다. 정말 다양하고 풍부한 식물들이 서식한다. 동물도있다. 41종류의 포유류가 있고, 조류도 167종이나 된다. 양서류는 10종, 파충류도 11종이라 살고 있다. 어류는 33종, 곤충은 1531종류가 산다. 모두 합쳐서 3,804종류의 생물들이 살고 있다. 잉어과의 금강모치 물고기가 산다. 덕유산에서 아주 중요한 생물이다. 구천동 계곡에서 살고있다. 그리고 덕유산에는 구상나무가 있는데 복원 사업지 진행중이다. 명종위기종인 요강꽃은 까다로운 특성때문에 자생지 외에서는 잘 살지 못한다. 자생이 어려운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60% 이상이 덕유산 국립공원에 살고있다. 국립공원 연구원에서는 복월을 위해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인공수정, 고직 배양을 연구한다. 무주 삼공리 반송 적송 또는 육송이라고한다. 소나무의사촌격인 반송은 여러 가지가 부채꼴로 갈라졌다. 지역 에서는 구천동을 상징하는 나무라 하여 구천송이라 부르기도 한다.
아름다움
나제통문에서 향적봉에 이르는 계곡 일대에는 덕유산국립공원의 경관을 대표하는 무주구천동 33경이 있다. 일사대와 서벽정, 서벽정 서쪽에 돛대모양으로 우뚝 솟은 기암이다. 구한말 유학자 송병준이 은거하며 서벽정을 짓고 스스로 동방일사라 칭하며 이 바위가 기상이 깨끗하고 의젓하다고 하여 일사대로 이름지었다고 한다. 파회와 천년송 구천동 3대 명소의 하나로 물살이 고요한 소를 지나 급류가 되어 암석에 부딪히다가 다시 소를 이루는 경관을 볼 수 있다. 그 옆 길가에는 신라시대 일지대사가 바위 위에 가지를 꽂아 자라났다는 천년송이라 불리는 소나무가 있다. 비경을 간직한 칠연계곡은 금강 상류인 구리향천으로 흘러간다. 칠연폭포에서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구한말 일본군에 항전하다 전사한 150여 명 의병들의 무덤인 칠연의총이 있다. 붉은 치마를 두른 적상산, 한국 100경 중 하나인 적상산은 사면이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여 붉은 단풍이 물들인다. 마치 여인의 치마와 같다고 하여 적상이라 한다. 적상산에는 산정호수와 고색창연한 안국사 등이 운치를 더한다.
덕유산의 역사
적상산성 안에는 호국사 등 4개의 절이 있었다고한다. 지금은 안국사만 남아 있다. 이외에도 원통사, 송계사, 인월암 등사찰이오랜기간 법등을 전해오고 있다. 문화교류의 관문 나제통문 통일문으로도 불리는 나제통문은 설천면 두길리 신두마을과 소천리 이남마을 사이의 암벽을 뚫어 왕래하던 통문이다. 신라와 백제 사이에 문화가 교류되던 관문이다. 천년의 향기 백련사와 안국사 구천동계곡의 유일한 사찰이다. 신라시대 백련선사가 머물던 곳에 흰 연꽃이 솟아나 세운 절이라는 백련사가 있다. 고려 말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전란을 치른 안국사가 적상산에 위치한다. 유서 깊은 적상산성과 사고 고려시대 최영 장군이 자연석 석축을 쌓고 창고를 세워 유사시에 대비하였던 곳이 적상산성이다. 조선시대에 사고를 설치하여 우리나라 국사를 지켜왔던 유서 깊은 사적지이다. 덕유산국립공원 구천동지구 주차매표소와 주차장을 지나면 구천동탐방지원센터를 연중 이용할 수 있으다. 덕유산국립 공원의 탐방로, 자연해설, 체험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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