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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등산코스 1편
북한산 등산 코스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출발
북한산과 도봉산은 서울이 좋은 이유 중 하나이다.
집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금방 갈 수 있는 곳에
해발 1,000m에 가까운 산이 있다는 것.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좋은 등산 코스가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북한산과 도봉산을 많이 가는 편이다.
그런데 도봉산도 항상 가던 코스만 간다.
북한산도 항상 가던 코스만 간다. 지루할 때가 되었다.
그래서 북한산국립공원의 다른 코스들도 좀 찾아봤다.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한다.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로 가는 코스이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코스이다.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에서 대서문과 보리사를 지난다.
백운대까지 3.4km이다.
북한산성 코스는 북한산 국립공원의 대표 문화유적인
북한산성의 성문들과 계곡을 따라 만들어진
탐방로를 따라 걷는다.
탐방로 입구에는 주차장이 있다.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에서 대서문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한다.
이곳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등산복 매장을 지나 직진하면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 도로를 따라 대남문 코스가 이어진다.
왼쪽으로는 북한산 둘레길 10구간이 이어진다.
오른쪽으로 가면 북한산성 분소가 보인다.
계속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북한산성 13개 성문 중 하나인 대서문이 나온다.
대서문의 나지막한 구릉지의 성문이다.
북한산성 성문 중 서쪽을 대표하는 성문이자,
북한산성의 정문이다.
대서문에서 보리사
대서문을 지나서 탐방로를 따라 올라간다.
북한동이라 하는 넓은 평지를 만난다.
조선 숙종 때부터 북한산성의 계곡을 따라
300년 이상 터전을 이루던 곳이다.
지금은 북한산성 지구 이주 및 정비 사업으로
북한동역사관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환경보호와 등산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이렇게 한 것이다.
북한동역사관을 지나면, 삼거리 앞 멸종위기 식물원.
식물원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대남문이 나온다.
왼쪽으로는 원효봉과 백운대로 오르는 탐방로이다.
보리사에서 백운대
원효봉과 백운대로 가는 왼쪽길에 오르면 보리사가있다.
보리사 옆 등산로를 시작으로 백운대로 향한다.
약수암을 지나 백운봉암문으로 간다.
예전 약수암에 있던 곳이다.
몇 년 전 화재로 소실되어 안타깝다.
약수암터에서 위문까지 500m 정도 오르막이다.
백운대에 오르는 코스 중 가장 어렵다.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갈 필요가 있다.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에 백운동암문을 나오면,
위문공원 지킴터가 있다.
위문에서 300m 더 오르면 정상이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주차장 : 북한산성 제 1, 2주차장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280,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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